조직을 움직이기 위한 ‘행동과학 매니지먼트’

‘행동과학 매니지먼트’란 행동 분석학을 기본으로 하는 인재 육성법으로, 인간의 행동 원리에 입각한 매니지먼트 방법이다.
사원의 의욕을 이끌며 결과적으로 회사 전체 성과를 향상시키는 수법으로, 조직 리더를 위한 기술이라고도 불린다.

행동 과학에 입각한 매니지먼트 방법

비즈니스란 인간의 행동의 집적(集積)으로, 인간의 행동이 모일 때 사업은 순조롭게 성장한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의 육성이다. 왜냐하면,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사람,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인간의 행동에 초점을 둔 매니지먼트가 필요해 지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일반적인 기업에서 행동에 초점을 둔 매니지먼트가 행해진다고는 할 수 없다. 그 예로 다음과 같은 질책을 들어야 하는 일이 적지 않다.
‘왜 이런 것도 못해!’ ‘더 열심히 해봐!’
이러한 질책에도 부하의 능력은 향상하지 못한다. 반대로 의욕을 상실하여, 더욱 성과가 저하된다. 그 이유는 훈계한다 하여도 행동에 초점을 두지 않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부하의 인격을 부정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칭찬해서 키우는 것도 주의가 필요하다. 부하를 칭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칭찬하는 것만으로 부하가 성장한다면, 누구나 고생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훈계도 칭찬도 행동에 초점을 두지 않으면, 매니지먼트로서는 효과가 없으나 마찬가지다. 칭찬하는 것은, 언뜻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실은 부하의 업무 성과를 저하하기 쉽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란 행동 분석학을 기본으로 하는 인재 육성법으로, 인간의 행동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인 매니지먼트 방법이다. ‘과학적’이란, ‘언제, 어디서, 누가 하여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실험 재생성(실험에 의해 반복되어 같은 효과를 얻는 것)이 있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감이나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행동의 수법에 눈을 돌려 부하를 이끄는 것이 올바른 인재 매니지먼트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how to’가 없는 경우. 나는 종종 비행기를 예로 설명한다.
‘점보제트기를 조종하시오’
이렇게 명령받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곤란에 빠진다.
‘왜 못해!’라고 질책받아도, 점보 조종은 무리다.
일을 못하는 부하는 이 예와 비슷하다.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 한, 아무리 질책해도, 아무리 격려해도 행동하게 하는 것은 어렵다.
두 번째 이유는, 행동을 계속하지 못하는 경우. 이미 ‘how to’(방법)를 알고 있지만, 의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다.
이 두 가지만 해결한다면, ‘일을 못하는 사원’은 없어진다.
먼저, 첫번째 이유였던 ‘how to’를 모를 때에 대응은 간단하다. 방법을 알려주면 해결된다.
상대방이 초보자라는 것을 이해하고, 제로부터 가르친다. 해야 하는 행동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실제 행동과 비교해 본다.
잘 못하는 부분은 반복 트레이닝에 의해 습득 가능하다.
정확한 행동을 발견하여, 그 행동을 늘리도록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의, 행동을 지속하지 못할 때에는, 자신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싶어지는 환경 설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강화’법이 있다.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작은 사례나 말로 칭찬을 하는 것.
이것은 인간이 인정받았을 때의 기쁨을 이용한 행동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 인간은 반드시 그 행동을 반복한다.
어떤 행동을 강화한 인간은, 그 행동을 자연스럽게 반복하게 된다. 강화되지 않은 행동은, 회수가 줄어든다. 이것은, 과거 실험 데이터에 의해 증명되어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무의식중에 자신의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목표 달성에 기쁨을 발견하게 되면, 본인의 의지로 그것이 ‘강화’될 것이다.
그 기쁨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해야 할 행동을 계속하지 못한 채 ‘일 못하는 사원’의 딱지를 붙이게 된다.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에서는, 행동 후에 얻어지는 기쁨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냄으로써 그 행동을 반복하게 한다.

행동에는 동기부여 조건이 필요

인간이 행동할 때, 그 행동 전에는 반드시 무언가 동기가 있다. 사람은 동기 부여에 의해 행동하는 생물이며 동기가 없어도 행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무의식중의 행동에도 동기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전차에 탔을 때 다리를 꼬는 행동. 언뜻 동기가 없어 보이지만, ‘발을 꼬는 게 편하니까’ ‘양쪽 사람과 밀착해서 불편하니까’라는 이유가 발을 꼬게 하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동기만 있다면 인간은 반드시 행동한다. 행동하지 않는 것은, 동기가 없거나 있어도 약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일 못하는 사원’들은, 동기 부여 조건이 부족하여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위적으로 동기를 만들면 된다.
이것이 행동과학 매니지먼트 사고방식이다. 전문적으로는 ‘동기 부여 조건’이라고 하나 무언가의 동기를 만드는 것으로 자발적인 행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행동과학 매니지먼트로 얻어지는 효과

이 수법을 이용하면, 부하가 순식간에 성장하기 시작한다.
상사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움직이며, 자발적으로 목표 달성에 힘쓰며,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일, 상사, 회사가 좋아지게 된다. 특별한 돈이나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그렇다 해도, 사원 한명 한명의 의욕을 높여, 결과적으로는 회사 전체의 업무 성과를 눈에 띄게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시다 준(石田淳) 프로필

일본의 행동 과학(분석) 매니지먼트의 제 일인자.
미국 비즈니스계서 큰 성과를 얻은 행동 분석, 행동 심리를 근거로 한 매니지먼트 방법을 일본인에게 적용한 것을 독자적 수법으로 정리하여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로서 전개.
정신론과는 일절 관계가 없이, 행동에 초점을 둔 과학적/실용적인 수법은, 기업 경영자로부터 단기간에 조직의 80퍼센트의 ‘일 못하는 사람’을 ‘일 잘하는 사람’으로 바꾼다고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사내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비즈니스 퍼슨 개인이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 가장 필요해지는 ‘셀프 매니지먼트’에도 활용 가능한 수법으로, 여러 방면에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조직활성화에 고민하는 기업에 컨설팅, 세미나, 사내 연수 등을 개최, 비즈니스/교육의 현장에서도 활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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